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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-Review/맛집 추천

잠실 석촌호수 맛집 추천 : 잠실황소곱창_곱창 막창 대창 염통 양 후식 치즈볶음밥 (feat. 보해소주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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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실 석촌호수 맛집 추천 : 잠실황소곱창

곱창 막창 대창 염통 양 후식 치즈볶음밥 (feat. 보해소주)


안녕하세요. SuePerb 입니다.

오늘의 메뉴 소곱창! 잠실 롯데월드로 외근을 나온 힝구와 함께 지난번 맛있게 먹어 기억해 두고 있었던 잠실황소곱창을 다시 찾았어요. 여러분은 곱창 막창 대창 염통 양 중에 어떤 부위를 가장 좋아하시나요?? 

저는... 1위 막창 2위 염통 3위부터는 다 좋아요. 

(리뷰는 제가 어떤 홍보의뢰도 받지않고 작성합니다.)

명품 황소곱창 잠실황소곱창을 소개합니다. 

모듬 2인분

잠실황소곱창은 알고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는 맛집이었어요! 

잠실 석촌호수 앞 청화옥 맞은편 골목에 있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.

저는 차를 가지고 갔는데, 가게 앞에 세대정도 주차하실 공간이 있습니다.

차량 가지고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.

잠실황소곱창 외부전경 구글맵

 

입장합니다~ 

잠실황소곱창은 곱창 대창 막창 모듬구이 (우리가 먹을것) 특양깃머리를 구이로 먹을 수 있습니다~

오늘은 구이만 얘기할거예요. 전골은 다음에 먹어보고 말씀드릴께요!

잠실황소곱창 메뉴판

그리고 

이렇게 2~3인 추천인 모듬구이 세트도 2,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맛보실 수 있어요! 

(옆에 소곱창 전골은... 그래요 조만간 꼭 먹을거예요...!!)

자리에 앉으면 먼저 이렇게 한상 차려주셔요.

소금장 (w/ 다진마늘) + 부추 무침 + 대파 무침 + 단무지무침 + 간장소스 (w/청양고추) + 배추된장국 

간 & 천엽은 주시기 전에 먹을건지 물어보신답니다.

저는 그래도 좋아하는 편이라 함께 달라고 했어요! 

우리는 8시 30분 늦은시간에 도착해서 빨리 먹고 가야지~ 하는 생각에 모듬구이 2인분을 시켰어요.

모금구이 2인분엔 곱창 + 막창 + 대창 + 양 + 염통 + 송이버섯 + 감자 로 구성되어 있어요! 

생각보다 굉장히 푸짐한데... 옆테이블은 모듬으로 시키고 계속 추가 하더라구요..? 허허

모듬구이 2인분 (곱창 대창 막창 염통 양 송이버섯 감자)

잠실황소곱창을 이렇게 점원분들께서 초벌을 해서 주문테이블로 가져와 주신답니다.

그리고 각 부위별 먹기 좋은 굽기 정도로 구워서 주세요!

저는 고기를 잘 못구워서 잠실황소곱창의 구워주시는 서비스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.

모듬구이 2인분
막창 - 양 - 감자 구이
곱창 - 대창

곁들이기 좋은 무침 반찬들이 많아서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될것 같아요!

곱창이나 대창과 같이 조금 느끼~ 고소한 부위는 대파무침과 함께 먹으면 좋더라구요. 

테라

곱창 구이에 술이 빠지면 느끼해서 못드시는 분 많죠?

저는 괜찮지만.. 함께한 힝구는 술이 빠지면 느끼해서 못드시느 분이니까~ 오늘은 가볍게 테라를 한병 시켰어요. 

 

먹다보면 이렇게 부추무침을 함께 불위에 올려주십니다.

이것도 함께 먹으면 별미예요! 뭐든지 기름에 구우면 맛있어 지는 건가... ㅎㅎ

이렇게 기름진 구이를 목다보니 맥주로는 안되겠는지...

뒷편의 술 냉장고를 열심히 쳐다보는 힝구를 위해

새로나온 것 같은 보해 소주를 시켰습니다.

보해소주는 전라도 주류기업인 보해양조의 신제품입니다.

알코올 도수 16.8% 용량은 375ml 입니다.

참이슬 Fresh 보다 0.1%도수가 낮고 용량은 15ml 넉너하네요~ 

보해소주는 세대 3대 소금인 히말라야 핑크솔트와 안데스산맥 호수 소금, 남해바다 신안 토판염이 들어간 것이 가장 큰 특징이예요. 

맛은? --- 제 입맛엔 다른 초록병 소주들보다 부드럽고 살짝 향긋한 향이 더해진 느낌이었어요! 

소주 특유의 화학적인 쓴맛이 덜했어요. 소금이 들어가서 짤줄 알았는데 저는 다시 마셔보고 싶어요! 

무엇보다 병 디자인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? 

'보석같은 바다' 라는 보해의 의미를 잘 담은 디자인인 것 같아요. 

맛있게 곱창을 먹고 배가 부르기 전, 치즈볶음밥을 주문합니다.

아시죠? 구이요리 먹고 그 기름에 볶음밥은 한국인이 발명한 최고의 디저트~ 

저는 사실 볶음밥 맛을 잘 몰랐었는데, 아기새가 알려줬어요!

ㅋㅋ 그냥 볶아먹는 것 보다 고기 먹고 그 기름에 볶은 볶음밥이 최고라고.., 사실 이것도 힝구가 다 먹긴 했지만

살짝 누른 볶음밥은 정말 고소 짭잘 풍미 최고! 아시죠? 

 

식사 끝----

마지막으로 리뷰는 쓰는 이와중에도 침고이게 하는 모듬구이 비주얼 한번 더 봅니다.

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~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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